식당 없는 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은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입니다. 2010년 6월에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달의 민족은 서비스 시작 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6년부터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음식 배달 앱 시장점유율에서 50%를 넘겨서, 경쟁 서비스인 요기요, 배달통 등을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국내 음식 배달서비스를 배달의 민족이 반독점 하는 상황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예전부터 전화배달을 많이 해서 먹던 음식, 패스트푸드, 족발, 보쌈 등을 초기 배달 아이템으로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는 배달 음식이라고 여겨지지 않았던 파스타, 초밥, 커피, 한정식 등까지 배민라이더스라는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를 통해 배..
2021. 8. 3.
라이프로깅 세계
자신의 삶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기록하여 저장하고 때로는 공유하는 활동을 라이프로깅이라 부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이 모두 라이프로깅 메타버스에 포함됩니다. 라이프로깅에 참가하는 사람은 크게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째, 학습, 일, 일상생활 등 자신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으로 기록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에 저장하비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상활들을 기록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에 의지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몸에 입거나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둘째, 다른 사용자가 올려둔 라이프로깅 저장물을 보고 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텍스..
2021. 7. 31.
X,Y,Z 세대
삐삐와 워크맨을 사용했던 개성 넘치는 X세대, 인스타그램과 욜로로 대표되는 밀레이널 Y세대, 말을 하면서부터 늘 와이파이를 찾고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는 디지털 Z세대, 이들은 모두 호모 사피엔스이자 호모 파베르, 호모 루덴스, 호모 데우스로서 하나의 아날로그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지구, 메타버스 속 상황을 보면 이들의 삶은 서로 많이 다릅니다. 한국인들은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얼마나 사용할까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대략 절반 정도가 하나 이상의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의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용률이 8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20대, 40대, 10대 ..
202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