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개막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 시작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열띤 경기를 벌입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46개 참가국이 78개 금메달을 두고 13일까지 열전을 벌입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퇴출된 가운데 시작되었으며 대한민국은 백혜진 선수를 기수로 앞세워 35번째 입장을 하며 입장했습니다.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

 

 

이번 패럴림픽 슬로건 역시 '함께하는 미래' 입니다.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노력한 땀방울을 메달로 보답받는 패럴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거창함보다는 행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개회식 주제 또한 '생명의 피어남(Blossoming of Life)' 입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에게는 패럴림픽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지난 88년,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서울에서 같은 시기에 치러내며 세계 스포츠의 새역사를 썼다. 패럴림픽 대회의 성화봉송도 이때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혹독한 노력으로 태극마크의 자부심을 만들어낸 선수들은 이미 모두의 자랑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가족, 지원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 뜨겁고 큰 하나를 이뤄낼 것이다.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라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