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위조 여권 현상황 징역 4개월 선고

 

 

 

권도형 위조 여권 사용 혐의 

 

징역 4개월 선고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의 주범 인물로 뽑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권도형 대표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해 도피 중 체포되었으며, 해당 여권은 코스타리카 여권을 위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이 범죄인 인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내 미국과 한국 둘 중 한곳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권도형 대표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서도 신문 과정에서 한국어 통역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하거나 보석을 신청하는 등 사법 당국과 지속적인 마찰을 빚어 공분을 샀으며 현지 유력 정치인에게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사실을 폭로당하면서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냈다.

 

 

 

 

 

https://tv.kakao.com/v/436783033

 

 

이쯤되면 진정한 대한민국인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그동안의 수사 도중 권도형 대표 변호인으로 알려진 고란 로디치 변호사는 1심 선고 후 항소에 대한 말을 아꼈으나 전임 변호사인 브란코 안젤리치 변호사는 "외국 법원에 참여할 준비가 됐다"며 송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의 입장을 바꾼 이유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유력한 이유로는 몬테네그로의 열악한 수감 시설과 수사 당국의 압박으로 보인다.